카카오 바이크, 카카오 T 어플에서 실행하기부터 솔직 후기

 

요즘 공유 자동차, 바이크, 스쿠터 등등 공유를 하는 사업이 많이 발전하고 있어요.

 

저도 카쉐어링인 쏘카, 그린카를 애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공유 전동 자전거를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공유 전동 모빌리티는 킥고잉, 카카오, 고고씽, 씽씽 등의 어플에서 사용을 할 수 있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카카오 공유 자전거를 사용해봤어요.

 

카카오 모빌리티는 현재 분당 판교 쪽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아무래도 카카오 본사가 위치해있는 곳이기 때문이겠죠?

 

 

카카오T 어플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하나씩 차근차근 볼까요?

 

 

 

카카오 택시, 대부분 한 번쯤은 사용해보거나 봤을 거에요.

 

택시를 호출하는 공간에서 바이크도 대여할 수 있답니다.

 

바이크 탭을 누르면 이런 화면이 나와요.

 

 

자전거가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게 보이죠?

 

확대, 축소 기능을 이용하여 어느 곳에 자전거가 있는지도 볼 수 있어요.

 

줌 인을 해볼게요~

 

 

 

 

자전거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 자전거는 라이언 자전거로 100퍼센트 충전이 되어 있네요.

 

자전거는 라이언, 어피치, 튜브, 무지 모양이 있습니다.

 

라이언은 24인치 바퀴, 7단 기어

어피치는 20인치 바퀴, 1단 기어에요.

 

자전거 대여료는 10분에 1500원, 그 후부터는 500원이에요.

 

그리고 보증금 만 원을 선결제 해야합니다!

 

 

 

 

원하는 자전거를 선택한 후 대여하기를 누르면 QR 코드를 입력하라는 화면이 나와요.

 

QR코드는 자전거 뒷면에 있습니다!

 

인식을 하면 탕! 하는 소리와 함께 자전거의 잠금장치가 풀려요.

 

자전거 잠금장치를 다시 채우면 자동으로 반납됩니다.

 

화면에서 어떻게 잠금장치를 채우는지 설명이 나와있어요.

 

간단하니 따라해보세요 :)

 

 

 

 

 

QR코드 아래에 보이는 동그란 게 잠금장치에요.

 

카카오 전동자전거는 아무데나 세워놓고 반납할 수 있다는 사실!

 

전동자전거 많이 탈까? 싶었는데 타는 사람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반가웠어요 ㅎㅎ

 

 

 

첫 소감은,

 

페달을 힘주어 밟지 않아도 슝~하며 나가는 게 굉장히 신기했어요.

 

약간의 기계음과 함께 앞으로 나가는데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놀라웠던 건, 이게 오르막길에서 잘 갈까? 싶었는데 너무 잘 갔어요!

 

오르막길에서 힘이 하나도 들지 않다니 놀랐습니다!

 

하지만 그냥 즐기며 타기엔 약간 부담되는 가격 때문에 자주 이용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재밌게 잘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