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마법을 믿지 않는 마술사 안톤씨

 

[서평] 마법을 믿지 않는 마술사 안톤씨

<마법을 믿지 않는 마술사 안톤씨>는 기분 좋은 스웨덴 Feel Good 소설로, <오베라는 남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이을 베스트셀러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책을 받고 예뻐서 기대감에 부풀었어요.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은 마술사 안톤씨이고, 마법을 믿지 않습니다.
마술은 트릭이니깐요!
하지만 이러한 주인공에게 마법이 일어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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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묘사를 굉장히 잘 해놨습니다.
그래서 마술사 안톤씨의 모습이 어떤지도 상상할 수 있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었어요.


책이 짜임새 있고 흥미로워서 영화로 나와도 흥행할 것 같았습니다!
어린이 동화 같은 내용이지만 무언가 교훈이 담겨 있는 내용이에요.

작가는 번번히 저를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책을 거의 다 읽었을 때, 한 10분 정도 남았을까요?
보통 결말이 이렇겠다~ 하고 짐작을 하잖아요.
하지만 저는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전혀 짐작하지 못 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결말 덕분에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잔잔한 감동이 남아있었습니다.


마법을 믿지 않는 안톤씨,
한번 쯤은 읽으면 좋은 책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