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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5 리뷰, 세 달 사용기 (갤럭시와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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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njoy Something 2019. 7. 2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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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미니5 솔직한 리뷰, 세 달 사용기

 

 

 

저는 몇 년 동안 안드로이드 OS만 사용을 한 갤럭시 유저입니다.

 

이 번에 처음으로 애플의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아이패드를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2019년 4월에 아이패드 미니5가 출시를 했습니다.

 

이번이 미니 시리즈는 마지막이라는 말도 있고 하여 큰 맘 먹고 아이패드 미니 5를 샀습니다!

 

거기다 셀룰러 모델을 구입하여 유심을 꽂아서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출시 하자마자 구매해서 세 달 동안 사용한 사용기를 들려드릴게요.

 

 

 

 

 

예쁜 디자인에 저렴한 가성비

 

 

 

 

 

 

 

아이패드의 장점은 예쁘다는 거죠!

 

개인 취향으로 로즈골드를 구매했는데 흰색과 로즈골드의 조화가 아주 예쁘게 이루어졌습니다.

 

더군다나 아이패드 미니 5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출시를 했는데 10인치에 성능이 좋은 반면 가격이 비싸 부담이 되었어요.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 5는 8인치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애플에서는 가성비 디바이스로 아주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에요.

 

거기다 보급형 태블릿이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A12 칩셋을 장착하여 뒤쳐지지 않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애플펜슬도 사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에요.

 

사실 애플펜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꽤나 크지만 화면이 8인치로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펜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7.9인치의 작은 사이즈

 

 

 

 

 

 

 

저는 특히나 큰 태블릿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8인치의 태블릿만 열심히 보고 있었어요.

 

큰 태블릿은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무겁기 때문인데요.

 

아이패드 미니5는 7.9인치의 사이즈에 가벼워서 들고 다닐 때 부담이 가지 않았어요.

 

여자는 한 손으로 잡기 조금 힘들 수 있지만 남자 손으로는 한 손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는 크기에요.

 

화면은 4:3비율로 나와 요즘 디바이스랑은 조금 거리가 먼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이 4:3 비율을 예전부터 고집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걸 버리지 않았네요.

 

그래서 영상을 보기에는 조금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4:3 화면 비율

 

 

 

 

 

 

화면 비율이 4:3 비율인 탓에 영상을 볼 때는 이런 식으로 위, 아래 화면에 검은 색이 많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 것이 아이패드 미니 5의 최대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같은 것은 그나마 괜찮았지만 영화는 보통 21:9로 나오기 때문에 위 아래가 많이 잘려요 ㅠㅠ

 

그래서 잘리는 것을 감안하면 핸드폰의 영상 크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저에게는 아이패드가 영화를 볼 때의 메리트는 크게 없었습니다.

 

이 것이 가장 아쉬운 부분인데요,

 

다음에 출시되는 버전은 화면 비율을 조절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출시한 갤럭시 탭 A8.0 2019 with Pen 버전은 8인치 화면에 세로로 긴 화면 비율을 갖고 있어서 영상을 많이 보실 분들이라면 갤럭시 탭도 좋아 보입니다.

 

 

 

 

 

 

 

라이트닝 단자와 스피커 

 

 

 

 

 

 

 

아이패드 미니 5의 충전 단자는 여전히 라이트닝 8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단자가 충전 속도도 C 타입보다 느리고 불편한데 애플은 여전히 8핀을 고집하고 있네요.

 

새롭게 출시될 디바이스에서는 C타입을 적용할 것이라고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에서는 아니었습니다.

 

이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다가왔어요.

 

그리고 스피커가 하단에만 있어서 가로로 영상을 시청할 때는 한 쪽으로만 소리가 들렸습니다.

 

소리를 듣는데 무리는 없지만 왠지 모를 불편함이 있다고 해야 하나요.

 

 

 

 

하지만 4:3의 비율에다 8인치 화면인 덕분에 E-book 을 볼 때는 아주 편리했습니다.

 

문서 작업이나 이북 리더기로 사용할 때 아주 적합한 디바이스입니다.

 

셀룰러 모델, 와이파이 모델이 나누어져 있는데 가급적이면 셀룰러 모델을 구입해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벼운 태블릿의 장점은 휴대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와이파이 모델로는 와이파이를 찾아 다니거나 테더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더라고요.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제품으로 돌아 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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